티스토리 뷰
초보자들이 식물을 들여놓고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검색창에 율마 키우는 법을 자주 검색한다. 그만큼 율마는 식물 키우기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식물이다. 율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해변가를 따라 자생하던 식물로 햇빛과 바람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식물이다. 지금부터 율마 키우기 최적의 장소와, 온도, 율마 잎마름, 율마 갈변 시 대처방법 등 율마 키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율마 키우는 법 율마 기초상식
북아메리카에서 자생하는 율마는 측백나무과이다. 본래 정식 명칭은 윌마이나 율마라는 이름으로 화원에 유통되고 있다. 부드럽지만 뾰족한 모양을 띈 연두색 잎을 가진 율마는 허브 계열이다. 잎을 살짝 스치면 율마에서는 소나무향과 레몬향이 섞인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율마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정신과 심신을 맑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쉬운 마음으로 도전했다 실패의 쓴맛을 보여주는 식물로 악명이 높다.
율마 키우는 법 최적의 장소와 온도
율마 키우는 법은 난이도가 상당이 높다. 햇빛과 온도, 물, 통풍의 조건이 모두 맞아야 잎이 마르지 않고 갈변하지 않는다. 율마는 햇빛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양지 식물로 최소 하루 6시간 이상 햇빛을 봐야 한다. 또한 덥고 습한 계절에 통풍이 안 되는 곳 있는 율마는 속 잎이 누렇게 뜨게 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된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율마 키우기 좋은 최적의 장소는 하루 종일 햇빛이 들고 바람이 언제나 통할 수 있는 창가나 베란다 장소가 좋다. 율마 키우기 좋은 최적의 온도는 16℃~20℃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고 추위에 비교적 강한 편이라 최저온도 10℃까지도 버틸 수 있다.
율마 키우는 법 - 율마 물 주기
율마 물 주기만 잘해도 80%는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물관리가 중요하다. 잎이 풍성한 율마는 발수력이 좋아 물을 항상 많이 흡수하는 편이다, 하지만 율마에게 과습은 치명적이다. 율마 물 주기는 적당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당히의 기준은 각각의 키우는 환경에 따라 다르다. 율마는 보통 겉흙이 전체적으로 말랐을 때 물 주기를 흠뻑 진행해 주면 된다. 물 주기 할 때 주의사항은 속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자주 흙 수분 상태를 체크하여 율마 물 주기를 진행해야 한다.
율마 키우는 법 - 잎마름, 잎 갈변 잎 관리 방법
율마의 매력은 연둣빛의 부드럽지만 뾰족한 상반된 매력을 가진 잎이다. 율마를 키우다 보면 율마 잎마름과 율마 갈변 현상을 겪게 된다. 두 가지 경우 모두 물관리가 부족할 때 발생이 된다. 율마 키우는 법을 검색하다 보면 율마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과습이 없어 항상 흙을 젖어있게 관리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키우다 보면 과습 때의 잎 상태와 물 부족 때의 잎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토양이 과습인 경우 율마의 잎은 줄기부터 색상이 진해지며 잎 안쪽부터 색이 바래지듯 율마 갈변현상이 발생된다. 이런 경우에는 토양의 수분상태를 체크하고 곧바로 환기가 잘되는지 체크를 해야 한다. 만약 환기가 잘 안 되는 습한 장마철이라면 뿌리 부근의 속흙의 상태를 볼 수 있도록 겉흙을 걷어내고 수분이 어느 정도 날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줘야 한다. 단,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적당히 간격을 둬야 한다. 토양이 물 부족인 경우에는 율마 잎마름이 잎 끝부터 시작된다. 물 부족이라 판단될 때에는 율마 잎마름 현상 부위를 잘라내주고 물 주는 간격을 줄여줘야 한다. 또한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잎이 연두색에서 진한 초록색으로 변해지며 잎이 거칠어지고 딱딱해진다. 이런 경우에는 햇빛이 더 잘 드는 환경으로 이동해준다.
율마 키우는 법 - 수형관리
율마의 매력은 가지치기를 통해 여러 가지 모양으로 수형관리가 손쉽다는 점이다. 율마를 풍성하게 키우고 싶을 때는 잎 정리를 해주면 된다. 율마 잎은 부드럽기 때문에 손으로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율마의 잎끝 한마디~ 두 마디 정도를 다듬어 주면 새순이 두세 갈래로 돋아난다. 율마를 더욱 풍성하게 키우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잎끝을 정리해주면 된다.